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내외 스타트업 관련 이슈와 정보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제작해 배포하던 주간 카드뉴스의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지난 5월 29일부터 ‘K-Startup Issue & Trend’를 공식 명칭으로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K-Startup 웹 PC버전.서비스는 그동안 총 5회에 걸쳐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이슈와 메가트렌드를 심층 분석해 읽고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 중기부와 창진원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가 궁금한 스타트업이나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app)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그동안 제작했던 트렌드·이슈들과 AI 연속기획 시리즈에 이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산업 트렌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외 스타트업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순배 중기부 창업정책총괄과장은 “창업기업과 국민들에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유용한 이슈와 트렌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K-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강국 건설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