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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 신청사 3일 기공식…2022년 8월 완공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0-06-02 16: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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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총사업비 3875억원 투입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행정안전부는 3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정부세종 신청사 건립 현장에서 기공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과 공사관계자 등을 비롯,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한다.

 

정부세종 신청사는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이전 사업’의 하나로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추가 이전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4만2760㎡ 부지에 연면적 13만4488㎡(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2020년 4월 1일부터 2022년 8월까지 2년 5개월간 총사업비 3875억원이 투입된다.


정부세종 신청사 조감도.

신청사 입주기관은 건물 준공 시점에 맞춰 부처간 업무 연계성, 상징성, 접근성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세종 신청사는 방문객이 출입절차를 따로 거치지 않고도 회의 참석·민원사항 등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강당과 회의실, 스마트워크센터, 정부합동민원실 등을 독립적으로 조성하도록 계획됐다.

 

또한 업무영역에 한해 최소한의 보안울타리를 설치함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 부지내 중앙 보행광장(통로)과 민원동에 접근이 가능하게 했다.

중앙보행광장 투시도.
중앙보행광장 투시도.

이 밖에도 업무동 11층에는 금강과 호수공원 등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방문객이 별도 출입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네스북에 등재된 기존 청사의 옥상정원과도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신청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중앙행정기관 이전사업을 완성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단순한 청사가 아닌 자치분권 상징 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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