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5년 겨울부터 시행됐다. 지난해에는 여름 바우처를 신설, 여름과 겨울 모두 지원한다.
대구시 중구 한 쪽방촌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할머니가 선풍기에 의지해 더위를 피하고 있다.(사진=(c) 연합뉴스)올해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약 67만 가구로 가구당 지원금액은 2019년보다 7000원 인상된 평균 11만 6000원(2019년 10만 9000원)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성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 차등 지원된다. 여름과 겨울을 합해 1인 가구는 9만 5000원(여름 7000원·겨울 8만 8000원), 2인 가구는 13만 4000원(여름 1만원·겨울 12만 4000원), 3인 이상 가구는 16만 7000원(여름 1만 5000원·겨울 15만 2000원)이다.
신청·접수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담당공무원의 직권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 지원받은 가구 가운데 주소나 가구원 등 정보 변경이 없는 대상자는 자동 신청되며 가구원수 변경은 6월 26일까지 해야 한다.
여름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다.
고지서를 통한 요금차감의 경우 여름 바우처는 9월 30일까지, 겨울 바우처는 내년 4월 30일까지 발행되는 고지서에 한해 차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