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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추가 확진 없어”…격리·감시 진행 중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0-05-21 1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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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 검사·철저 역학조사로 감염경로 파악·접촉자 관리 등 최선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간호사 4명 확진 이후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검사실적 등을 볼 때 걱정했던 병원 등에서 대규모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기에 대규모 감염이 발생했던 교회나 병원 등 위험시설에서 코로나 전파가 최소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0일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야외주차장 옥상에 차려진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이날 0시 기준 삼성서울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4명으로 모두 수술실 간호사다. 18일 송파구 거주 29세 간호사에게서 처음 감염이 확인된 이래 19일 3명의 간호사가 추가로 확진되었다.

 

이에 정부와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삼성서울병원 본관 3층 내 25개 수술방과 탈의실 등 수술장을 폐쇄 조치했다.

 

또 접촉자 828명 중 퇴원환자 8명을 제외한 82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3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남은 인원은 431명이다. 접촉환자 25명 중 재원환자 17명에 대해서는 1인 1실 입원 격리조치를 시행했다.

 

정부는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전원은 격리해제 전 일주일 단위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퇴원 환자 8명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방역당국과 서울시는 신속한 검사, 철저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경로 파악 및 접촉자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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