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FCF 해양관리협의회 인증 참치, 웨와크에 도착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5-05-12 16:39:23

기사수정
가오슝, 대만 및 웨와크, 파푸아 뉴기니--(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5년 05월 12일 -- FCF(FCF Fishery Company)는 오늘 태평양 도서국(Pacific Island Nation, PNA) 해역에서 수확한 최초의 해양관리협의회(Marine Stewardship Council, MSC) 인증 가다랑어 참치가 처리를 위해 파푸아 뉴기니로 인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지속 가능한 수확은 해당 지역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290톤의 MSC인증 가다랑어는 FCF 협력 선망 어선에 의해 수확되었고 마샬군도(Republic of Marshall Islands, RMI)의 마주로(Majuro)에서 운반되어 웨와크(Wewak)에 기반을 둔 FCF 자회사 SSTC(South Seas Tuna Corporation)에 의해 처리된다.

FCF에 따르면 SSTC는 자사의 생산능력을 하루에 160톤까지 확대하기 위해 350만 달러를 자본지출에 투자할 계획이다.

FCF 최고경영자 W H 리(Mr. WH Lee)는 “FCF는 30년 이상 PNA 지역에서 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 투자로 웨와크에 700개의 노동직이 추가됨과 함께 우리의 생산 및 지속 가능한 운영능력이 진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올해 1월에 FCF는 PNA 해역에서 수확된 참치를 거래하면서 MSC 지속가능성 표준을 고수한다는 공약을 했다. 계약에 따라 FCF는 어류 수확, 운송, 반제품 및 완제품으로의 처리 등의 이력추적과 보고를 보장한다. 현재 60개 이상의 FCF 협력 어선이 MSC인증을 받았다.

마이크 맥컬리(Mike McCulley) SSTC 사장은 “SSTC는 파푸아 뉴기니 본사에서 지속 가능한 수산물 처리를 시작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환경적 접근과 현지 리더와의 전략적 제휴가 웨와크 경제를 지원할 뿐 아니라 이러한 조치는 다음 세대를 위해 태평양 도서국의 지속 가능하고 풍부한 어업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PNA 수산(PNA Fisheries)의 커머셜 매니저 모리스 브라운존(Maurice Brownjohn)은 “세계 최대의 지속 가능한 참치 선망 어업의 본거지로서, 우리는 수년간 오늘을 기대해왔다”며 “PNA 수산물을 환경 의식과 윤리적인 방식으로 수확, 처리, 판매하는 FCF및 SSTC 같은 회사와 협력하고 뿐만 아니라 수산물이 캐리어에 의해 현지 공장으로 전달되고 그 지역에서 처리되는 것을 보는 것은 항상 즐겁다”고 말했다.

FCF(FCF Fishery Co., Ltd.) 소개

퐁 천 포모사 피셔리 컴퍼니(Fong Chun Formosa Fishery Company, Ltd., FCF)는 40여년의 참치 제품 거래 및 판매 경력을 가진 세계 최대의 수산물 무역회사 중 하나이다. FCF는 고객의 서비스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30개 이상의 자회사, 어업기지, 해운업체를 설립했다. 회사는 해양수산 제품의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정부 및 비정부조직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회사의 안전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 노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fcf.com.tw 참조.

SSTC(South Seas Tuna Corporation) 소개

SSTC(South Seas Tuna Corporation)는 파푸아 뉴기니에 있는 최고의 참치 처리 시설이다. 이 시설은 대만의 FCF와 파푸아 뉴기니 업자들의 합작투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southseastuna.com 참조.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
  2. 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5’서 K-방산 아라미드 선보여 HS효성첨단소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 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1100여 ...
  3.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4.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5.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