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새해부터 범죄피해를 당한 국민의 신속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범죄피해자 긴급 보호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경찰청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범죄피해자 보호 예산을 범죄피해자보호기금 등을 통해 2015년 2억4000만원 대비 대폭 증액한 16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경찰청은 우선 범죄피해자 심리진단 및 보호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범죄피해자가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경찰청은 1억8000여만원을 투입, 범죄 피해발생 초기에 전문가의 피해진단 등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범죄 피해를 당해 임시 대피처가 필요한 피해자에게 숙박비 및 긴급 부대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범죄피해자의 형사절차 참여 등 권리보장을 확대할 나가기로 했다.
범죄피해자에게는 ‘범죄피해자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본인의 권리 및 정부의 지원제도 등이 설명되어 있는 안내서를 제공하고 강력범죄 피해자 중 범인 검거 등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야간시간대 경찰관서를 방문한 피해자에게 여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