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 날인 11일(24시 기준)에 전국 180만 8000가구가 총 1조 2188억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47만 6546가구(전국비율 26.4%)가 3019억 3700만원을 신청해 가장 많았고, 서울시 39만 9881가구(22.1%)가 2642억 600만원, 부산시에서 10만 9374가구(6.1%)가 763억 7700만원을 신청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11일 오전 7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작되었다. (사진=(c) 연합뉴스).긴급재난지원금은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시행함에 따라 12일 신청 대상은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번인 가구다.
다만 요일제는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될 예정으로, 해당 요일에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6일 토요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8일부터는 카드사의 연계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연계은행이라면 지점이 어느 지역에 소재해 있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국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 만큼 접속 지연이나 오류가 없는지 실시간으로 살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관점에서 온라인 카드 충전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