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3일부터 휴양림 내 일부 객실과 야영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캠핑장 전경.(사진=산림청 제공)13일부터 이용 가능한 국립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은 10인실 미만의 숲속의집과 연립동, 야영장 등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이 전환됨에 따라 숙박시설 운영을 재개하되 감염 위험도가 낮은 소규모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야영장도 우선 전체 시설의 절반 정도만 운영한다.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의 숲속의집 및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 숙박시설은 향후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운영 중인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의 경우 이용가능 일자를 별도로 검토해서 공지할 계획이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의 이용 예약은 ‘숲나들e(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이번달 숙박시설 이용 예약은 11일부터 가능하고 다음달 주말 이용 예약은 14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신청한 뒤 추첨을 거쳐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이제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보예약팀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과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고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숲길, 산책로 등의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