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공무원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 위한 ‘2020년 공무원 미술전’이 개최된다.
인사혁신처는 한글서예, 한국화 등 7개 부문에 대한 공무원 미술전 출품작품을 6월 8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무원 미술전은 그동안 단순 공모·시상의 공직 내 행사에서 우수작품을 복지시설에 기증해 공무원의 사회적 역할과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가치를 정립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전·현직 공무원과 무기계약·기간제 직원으로, 모집 부문은 한글서예·한문서예·문인화·한국화·서양화·사진·공예 등 총 7개다.
접수는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http://www.geps.or.kr)에서 가능한데, 접수방법과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인사혁신처(http://www.mpm.go.kr) 및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사처는 8월 중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우수작품 50점 내외를 선정해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의 수요를 조사해 기증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인사처는 지난해 12월 공무원 미술대전 수상작 일부를 어린이·장애인 복지시설과 교정시설 등 18개 기관에 기증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올해 개편된 공무원 미술전은 공직자 사기진작에 더해 재능기부라는 긍정적 역할까지 기대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공무원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