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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매력적인 아라뱃길 경관 감상 하세요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5-12-28 11:07:33
  • 수정 2015-12-28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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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다양한 수변 여가활동 활성화 기대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2015년도 국토교통부와 함께하는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12월 28일부터 2주간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하며, 이후 인천광역시 및 아라뱃길 통합청사에서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은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도모하고자 금년 10월 처음 개최된 바 있다.



사진애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아라뱃길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경관을 담은 사진작품 1,096점이 출품되었으며, 아라뱃길의 정취와 모습을 잘 묘사한 작품들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인 금상 1점(장현수 ‘삶의 하모니’)을 비롯하여 은상 2점, 동상 3점 등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수상작 전시회는 공모전 참가 작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이 사진을 통해 아라뱃길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수상작들은 아라뱃길에서 발간하는 온ㆍ오프라인 홍보 자료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형렬 수자원정책국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아름다운 경관과 국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하천을 이용한 국민 여가문화 활성화에 아라뱃길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라뱃길은 2012년 5월 개통된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8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아라뱃길 부두운영 신규 투자사 유치, 아라뱃길 전용 컨테이너선 건조 등 관광 및 물동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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