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다날 등 우수 중견기업과 청년 인재를 이어주는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18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을 활성화하고 우수 중견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과 ‘2020 중견기업 온라인(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날, 네오위즈, 휴온스, 오스템임플란트 등 우수 중견기업 30개사가 참가하며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중견기업을 계속 발굴해 총 300명 이상의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영상기반 채용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력서 접수부터 합격 통보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영상지원 솔루션사전에 설정된 질문에 영상으로 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현장 면접을 대체하고 필요하면 실시간 심층 면접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운영해 채용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1일까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신청할 수 있다.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www.fome-job.com)에서 참여 기업과 참가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미리 확인한 뒤 5월 18일부터 희망 기업에 채용 플랫폼 앱을 통해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모바일과 셀프 영상 촬영에 익숙한 취업 준비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기술형·혁신형 우수기업과 고용·노사문화 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도 집중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