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창업지원사업의 일원화된 온라인 창구 ‘K-스타트업(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해 오던 온라인 지원 창구인 창업넷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개편했으며 각 부처가 유사한 목적·방식의 창업지원 사업들을 연계·통합해 안내함으로써 창업자의 사업 파악·신청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는 정부의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창업교육, 시설·공간 등 8개 카테고리로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지역·업력·연령 등에 따라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해 창업자가 정부지원사업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우리나라를 아시아의 최고 창업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미을 담아 새로운 디자인 로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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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로고는 창조경제 정책과의 연계성 강조를 위해 창조경제 로고와 함께 적용, 스타트업 관련 사업 공고와 관련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미래부와 중기청 및 관련 부처는 창업지원사업을 구체화해 책자로 제작·배포하고 내년 1분기 중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의 창업자들과 정책 담당자가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