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과 간병비가 대폭 확대된다.
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는 “지난 1993년부터 지원된 생활안정지원금은 매년 3%정도 인상했으나 생존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과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을 감안해 2016년부터 최저임금수준을 반영한 1인당 월 126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간병비는 현재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평균 89세)에 병환이 있으신 분이 많은 점을 고려해 최대 365일까지 간병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보다 39.4% 증액된 월 평균 105만 50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증액된 예산을 기반으로 현재 생존하신 마흔여섯 분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1대1 맞춤형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해 나갈 방침이다.
김복동 할머니가 소녀상을 만져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