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주·해남·청도·고성 등 ‘생태테마관광 사업’ 10곳 선정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0-04-02 10:54:28

기사수정
  • 문체부 “코로나19 극복 이후 지역관광·내수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원주, 해남, 청도, 고성 등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생태테마관광 사업 10곳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정된 사업은 ▲원주 ‘신과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해남 ‘땅끝황토나라 꼼지락 캠핑’ ▲청도 ‘화낭 운문생태여행’ ▲고성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 등 4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2020년 생태테마관광’ 사업 10개를 선정해 이같이 발표했다.

‘생태테마관광’이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한편 ▲부산 ‘느리게 떠나는 감성힐링,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대전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시흥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스쿨’ ▲고양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성주 ‘500년 왕버들숲, 별의별 성주여행’ ▲함안 ‘악양생태공원, 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 등 6개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작년부터 이 사업은 3~5개년 중장기 지원 사업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사업계획을 공모해 서류 심사를 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선정된 사업들이 매력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성과가 뛰어난 사업은 내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생태자원을 접목한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 5건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정선의 ‘감각이 살아나는 동굴 여행’이 새롭게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사업은 ▲횡성 ‘호수에 어린 오색빛 꿈길여행’ ▲김해 ‘김해천문대-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하동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괴산 ‘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숲 여행’ 등 4개다.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도 성과에 따라 3~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 극복이후 본격화될 지역관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