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이 4개월 동안 해외 매체의 기사나 누리집 등 한국에 대한 오류를 바로 잡는다.
제10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활동 모습.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27일부터 ‘한국바로알림서비스’의 민간 참여단인 ‘바로알림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www.factsaboutkorea.go.kr 및 모바일)’는 해외 매체의 한국 관련 오류를 국민·외국인이 편리하게 신고하고, 해문홍이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정을 요청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제11기 바로알림단으로는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국외 거주 한국인과 외국인 8명을 포함한 총 3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해외 기관 인턴, 외국인학교 교직원, 교환학생 등 외국인과 다양한 교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바로알림단은 앞으로 4개월 동안 해외 매체의 기사나 누리집 등에서 한국에 대한 오류를 발견해 신고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문화홍보 활동을 펼친다.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322명이 활동해 오류 8200여 건을 발굴·신고했고, 이 중 800여 건이 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의미 있는 오류 내용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발굴이 시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김태훈 해문홍 원장은 “해외 매체의 한국 코로나19 대응 현황 보도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속히 오류를 찾아내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바로알림단 활동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관계 부처와는 물론 민간단체와도 협력해 신고된 오류를 계속 시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