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23일부터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구매가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씩 돌려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오는 23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효율등급제 기준 1등급을 받은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시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10%가 환급된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 가전매장. (사진=(c) 연합뉴스)이를 위해 지난해(300억) 대비 크게 증액한 1500억원의 예산을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올해 환급 대상 가전제품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10종이다. 지난해 대비 TV 등 3개 품목이 추가됐다.
1인당 환급 한도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됐다.
구매한 제품에 대한 환급 신청은 구매 이후부터 내년 1월15일까지다. 환급 정산 및 입금은 내달 10일부터 내년 2월 15일 사이에 이뤄진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대상 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챙겨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추후 본인 계좌로 입금 받을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구매일 기준으로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환급을 지원하며 재원이 조기 소진되면 지원 종료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신속히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