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추경 예산 국회통과 이후 2개월 내 75% 이상 집행한다는 최고 수준의 집행목표를 설정했다”며 “각 부처 및 지자체는 방역, 취약계층 지원 등 긴급한 소요에 대응해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 차관은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추경이 확정된 지금, 이제부터 할 일은 재정 집행”이라며 “핵심은 속도이며,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최단기간 내 국민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방역과 취약계층 지원에 신속히 집행할 것을 촉구했다.
구 차관은 “학교 방역소요 대응을 위한 교부금 등 준비가 완료된 사업에 대해 즉시 집행을 개시하고 긴급경영자금, 소상공인 지원 융자 등은 시급성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히 집행 달라”며 “저소득층 방역물품 구매 비용 한시 지원과 아동 양육수당 지원 확대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자체는 중앙정부 추경 편성에 대응해 지자체 추경을 조속히 편성하고 추경 성립 전에라도 국비 우선 사용을 통해 추경 집행을 개시해달라”며 “방역 및 피해복구는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