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정부가 어린이집 휴원 추가 연장 명령 조치에 따라 사회복지 이용시설도 4월 5일까지 2주간 휴관 연장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한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이뤄진 조치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이용시설의 휴관을 권고하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경로당에 붙은 임시휴관 연장 안내문. (사진=(c) 연합뉴스)이번 휴관 연장 권고는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종교집회·집단행사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사회복지 이용시설 휴관 연장을 추가로 권고해 정부의 방역 의지를 명확히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휴관을 조치한 총 15개의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추가로 휴관 연장을 권고하게 되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휴관 시에도 이용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하도록 하여 향후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관 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분들에게 도시락 배달, 안부 확인, 활동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시설의 소독 및 방역 강화, 종사자 및 이용자(희망자)의 발열체크 및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다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이용시설 휴관에 따른 어려운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의 탄력적 운영,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운영, 일자리사업 참여자 급여 선지급 등 사회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긴급복지지원 2000억원과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시생활지원 사업비 1조 242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하고,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4개월간 한시적으로 40만원에서 52만원까지 지원하는 ‘한시생활지원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