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국방신속지원단은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군 지원 소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가용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임시조직이다.
이를 위해 신속지원단은 이복균 군수관리관을 단장으로 방역·수송·물자·건설·복지지원 등 5개 지원팀으로 구성했다.
9일 오전 충남 논산시 노성면 한 방역품 생산업체에서 군이 대구·경북지역에 지원할 마스크 등 의료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또 권역별(대구·경북, 서울·경기, 충청 등)로 지역 책임부대도 지정해 지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국방부는 신속지원단이 지원 소요 파악과 운용을 통합한 ‘원스톱’(One stop) 지원 체계를 통해 신속성과 효과성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원팀과 전담부대를 상설화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즉각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전담부대는 전문화된 인력과 장비를 갖춰 빠르고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편성을 갖췄다.
신속한 소요 파악을 위해 각 지자체에 군 협력관을 파견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요를 챙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복균 단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군이 가진 가용한 모든 역량과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대민지원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개인 보호구를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요할 경우 전신 방호복도 지급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급식 예산을 추가했다”며 “작업 강도를 고려해 교대 조를 편성하고, 충분한 휴식 여건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