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정부가 중국 정부로부터 마스크 110만 장과 방호복 1만 벌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제공 받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중국 정부가 우리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방역물품 접수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중국 측의 지원물품은 수일 내 필요한 곳에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교부가 9일 밝혔다.
이번에 중국 측이 지원한 물품은 N95 마스크 10만 장과 의료용 마스크 100만 장, 방호복 1만 벌 등이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지난 6일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 정부 및 국민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지지한다는 차원에서 중국 정부가 방역물품을 지원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김 차관보는 우리 국민이 어려운 때 중국 측에서 따뜻한 지원 의사를 표명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번에 중국 측에서 지원한 물품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기업 등 각계에서 뜻을 모아 중국 측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중국 지방정부, 민간 단체 및 기업 등에서 우리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아와 같은 상호지원을 통해 글로벌 보건위기에 함께 대응하고, 이를 계기로 양국 간 민·관 차원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