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정부는 이날 공적 마스크 공급권·가격구조 관련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공적마스크 공급권과 관련해 “공적마스크 판매처 선정시 공공성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국민 보건의료를 1차적으로 담당하고, 전국 2만3000여개소를 갖춰 접근성이 높은 약국을 판매처로 최우선 선정했다”며 “약국이 드물게 위치한 지역을 위해 우체국(1400개소, 읍면지역)과 농협(1900개소, 서울경기 제외)을 보완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오영 직거래 약국은 전체 약국의 60% 수준인 1만4000여개로 국내 최대 규모다. 정부는 이번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과 함께 거래 약국을 1만7000개로 확대하고 백제약품을 통해 나머지 약국 5000여곳에 공적 마스크를 공급한다.
정부는 “약국 유통업체를 지오영·백제약품 2곳으로 선정한 것은 유통경로를 효과적으로 추적·관리하고 매점매석이나 폭리와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담업체 관리·유통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라며 “약국 유통업체에 독점적 공급권을 부여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 지오영과 백제약품의 유통마진에 대해서도 “과도한 가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조달청의 마스크 제조업체와 공적 마스크 계약단가는 900∼1000원, 정부가 약국 유통채널로 선정한 의약품 제조업체 지오영과 백제약품의 약국 공급가는 1100원이다.
정부는 “지오영, 백제약품이 전국적으로 급증한 물량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일 밤샘 배송과 작업 등에 따른 물류비, 인건비 상승분 등을 고려할때 과도한 가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