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 중증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 등 100여개 기관을 중심으로 음압병상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오른쪽)이 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또 국립대병원의 병상 확충 계획을 조사한 결과, 3월 중에 서울대병원 40병상과 경북대병원 및 충북대병원 각 30여 병상 등 16개 국립대 병원에 총 250여 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별 가용 음압병상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6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상현황 파악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중대본은 병상 확충 뿐만 아니라 중증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환자 전원체계를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에 전원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이다.
아울러 신속한 전원을 위해 전원지원상황실이 시·도가 아닌 해당 의료기관과 직접 협의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