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민들은 2016년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경제 정책으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꼽았고 경제전문가들은 ‘산업구조 개혁과 신성장동력 창출’ 그리고 ‘경제활성화’를 주문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주제로 국민 1000명과 교수·기업인 등 경제전문가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민들은 중점과제로 ‘경제활성화’ 28.2%, ‘일자리 창출’ 27.1%, ‘민생안정’ 23.6% 등을 골랐다.
전문가들은 ‘산업구조 개혁’ 33.3%, ‘경제활성화’ 31.1%, ‘일자리 창출’ 14% 등을 강조했다.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어디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하나 라는 질문에는 전문가는 소비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국민은 수출 경쟁력 강화를 가장 우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 둔화 심화와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를 응답했고 일반 국민은 고용불안과 미국 금리인상을 주요 리스크로 평가했다.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여건 확충을 위해 전문가와 국민 모두 일자리 창출과 임금 상승 등 소득여건 개선을 가장 필요한 과제로 선택했다.
한편 정부의 정책평가 설문에는 공무원 연금 개혁 등 공공개혁과 임금피크제 등 노동개혁을 가장 잘했다고 평가했고 그 다음으로는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 활성화,일반 국민들은 금융개혁 순이었다.
4대 개혁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문으로는 국민·전문가 모두‘ 노동개혁’을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는 ‘공공개혁’이 뒤를 이었다. 4대 구조개혁의 가속화와 상시화를 위해 국민·전문가 모두 노사정 합의 등 기존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우선과제로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