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인사혁신처는 28일 시행 예정인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번 연기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상황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행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다.
무엇보다 수험생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응시인원과 시험장 규모, 시험종사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급하게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재조정한 후 오는 5월 이후 시행한다.

9급 공무원 직류별 경쟁률 및 시험연기 공고 등 세부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에서 확인 가능하고, 특히 시험 연기공고는 수험생에게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수험생 여러분들께서 깊이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공채시험은 전국 평균경쟁률 37.2:1로, 응시인원은 전국 18만 5203명이며 대구·경북은 2만 1616명이다. 또 시험장은 대구·경북 41개를 포함해 전국 341개곳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