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행정안전부가 2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13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특히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각각 100억원과 80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른 지자체의 경우 서울·경기 각 37억원, 부산·경남 각 32억원, 광주 23억원, 인천 20억원,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 각 18억원, 대전·울산·제주 각 16억원, 세종 14억원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특교세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최고 수준의 방역 활동과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제 강화, 진단장비 및 물품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상황이 조기에 진정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지자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그동안 1차 48억원, 2차 157억 5000만원, 3차 25억원 등 총 230억 5000만원의 특교세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