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정부가 지자체, 기업, 민간단체와 함께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화물기를 통해 보낸다.
이번 지원에는 이미 발표된 ‘중국유학총교우회’ 및 ‘중국우한대총동문회’ 측의 지원물품과 충청북도, 포스코, 성주재단 등 우리 지자체와 기업들이 제공한 지원물품이 포함된다.
12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3차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들이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사진=(c) 연합뉴스)외교부는 중국 우한지역에 19일 임시 화물기를 투입해 우리 지자체와 기업, 민간단체에서 지원하는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민관협력 차원에서 우리 민간단체의 우한지역 긴급구호물품을 우한 체류 교민 귀국 지원 임시항공편과 임시 화물기를 통해 우한에 수송한바 있으며 이번 화물기 투입 역시 그 일환이다.
이와 별개로 정부는 총 500만 달러 대중국 지원 계획 아래 중국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충칭시, 상하이시, 안후이성, 저장성, 장쑤성 등 중국 각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호물품의 국내 수급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으며 주로 안면보호구, 의료용 장갑, 분무형 소독기 등을 지원한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 기업 및 민간단체들이 한뜻으로 모은 민관합동 지원이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국 정부 및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