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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문학을 향으로 재해석한 ‘예스24 문학 디퓨저 컬렉션’ 론칭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5-03-19 17: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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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쇼(BALCHAUD)와 협업한 문학 디퓨저 컬렉션 정식 출시… 예스펀딩 목표액 748% 달성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유명 고전 문학과 향기를 결합한 ‘예스24 문학 디퓨저 컬렉션’을 정식 론칭했다.

 

`예스24 문학 디퓨저 컬렉션` 정식 론칭

‘예스24 문학 디퓨저 컬렉션’은 프랑스의 프리미엄 향기 브랜드 발쇼(BALCHAUD)와 협업해 문학의 감동과 여운을 향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스24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펀딩에서 목표액의 748%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엄선된 천연 원료와 프랑스의 정교한 제조 기법을 통해 고전의 깊은 감성을 구현해 눈길을 끈다. 향 개발에는 세계적 향료 회사 로베르테(Robertet) 소속의 조향사 카린과 향기 오스카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온 조향사 샤디가 참여했으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송지혜 작가와 협업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에도 고전의 동화적 분위기를 입혔다.

 

디퓨저는 총 5가지 향으로 출시되며, 모든 향기는 하나의 서사로 구성됐다. △‘엠마’의 주인공 에마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플로럴 계열 장미 향으로 표현한 ‘에마의 우아함’ △‘위대한 개츠비’ 속 황금빛 세계를 프루티 계열 오렌지 향으로 재해석한 ‘개츠비의 태양’ △시트러스 계열 오렌지 꽃 향에 ‘사랑의 화신’ 조르주 상드의 감수성을 담은 ‘오로르의 꿈’ △‘월든’ 속 호숫가의 고요함을 우디 계열 사이프러스 향으로 나타낸 ‘월든의 숲’ △긴 여정을 끝낸 ‘오디세이아’ 속 오디세우스의 안도감을 우디 계열 바닐라 향으로 경험하는 ‘오디세우스의 귀환’ 등을 선보인다.

 

예스24는 문학 디퓨저 컬렉션 정식 론칭을 맞이해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4월 13일까지 디퓨저 본품(200ml/향 5종 중 선택)과 함께 일러스트 패키지·쇼핑백·리드 스틱이 포함된 디퓨저 세트를 정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톤 육각 코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예스24 최세라 대표는 “예스24 문학 디퓨저 컬렉션이 책과 독자를 연결하는 색다른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예스24는 앞으로도 책의 감동이 활자를 넘어 삶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고민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스24 문학 디퓨저 컬렉션’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 가능하며, 전국 예스24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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