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나 의심 증상자 중 실업급여 대상자는 고용센터 출석이 면제돼 인터넷과 모바일 신청을 통해 구직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정부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도 참여수당을 이메일 등으로 신청, 지급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안내 사항을 전국 고용센터에 배포하고 고용보험 및 워크넷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지는 실업급여 수혜자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들의 고용센터 방문이 가장 많은 점을 감안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또는 격리 대상자뿐 아니라 최근 중국을 방문해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실업 급여 수혜자는 고용센터 출석 의무를 면제받게 된다. 이 경우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 실업 인정 신청을 하고 구직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는 모든 상담을 유선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참여 수당을 이메일·팩스·우편 등으로 신청·지급받을 수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또는 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이들 중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갖췄지만 신청 이전이라면, 치료 및 격리기간 동안 최장 3년간 실업급여 수급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실업급여를 받고 있다면 실업 인정일을 변경해 구직급여를 받거나 치료 및 격리 기간 동안 상병 급여로 받을 수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도 치료 및 격리 기간 동안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을 유예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