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성장가능성은 높지만, 지역 및 기업의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이 새로 도입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585억원을 투입, 1,800개 제조기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천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산업(업종), 지원 시기 등은 지역 주력산업, 지역 위기산업, 대기업 이전에 따른 피해산업 등 지역의 특성과 여건 등을 감안해 지역별 위원회(위원장:지방중기청장)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마다 중점 육성 산업(업종), 침체 산업, 시급히 지원할 사업 등 경제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의 실정에 맞는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기업마다 겪고 있는 어려움 역시 제각기 다름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함께 기업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해 작지만 강한 제조 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말 중소벤처기업부(지방중소벤처기업청 포함)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사업공고를 확인한 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