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올해 공공기관이 지난해 대비 2000명 이상 증가한 2만5600명을 신규 채용할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지난해 2만3284명보다 2369명 증가한 2만5654명을 신규 채용해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그러면서 “올해는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연구인력, 에너지 및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력 등 공공서비스 확충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인재를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공정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를위해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한 3차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생명, 안전, 형평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의 채용을 수시로 증원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채용 비리에 대한 전수조사가 4월 중 완료되는데 비리 적발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며 “이와 더불어 지난해 도입된 공공기관 고졸 채용을 2023년까지 1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한국전력공사,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해 역대 최다 규모인 141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모의 면접, 직업기초능력 검사, 한국사 모의 시험, 인성검사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지역인재 취업 성공전략, 블라인드 채용 전략 특강,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의 토크쇼 등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