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국토교통부는 12월 11일(수), 각 철도운영기관의 철도안전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여 철도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철도안전 수준의 전반적인 확산을 위해 2019년 「철도안전 혁신대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철도운영기관, 시설관리기관, 연구기관 등 철도 관련 기관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안전 기술혁신, 철도 사상자 감소와 관련된 각 철도운영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혁신대회에서는 총 14개 기관에서 14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되었으며, 1차 예선(서면 심사)을 통과한 8건이 2차 본선에 진출하였다.
2차 본선에서는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국토교통부 장관상) 1건, 우수작(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1건, 장려상(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2건을 선정하였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으로는 서울교통공사(사장 : 김태호)의 “고신뢰(HR) 선로전환기 개발”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사례는 선로전환기 내부회로의 신뢰도를 높여 안전성을 강화한 선로전환기를 자체 개발·활용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 김인 과장은 “철도안전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기 위해서는 정책, 기술 등의 현장이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혁신대회에 제출된 우수사례들은 현장 적용성을 인정받은 만큼, 철도운영기관들이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철도안전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