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개 사업단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1개 사업단을 선정, 3월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신체와 정신건강 분야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총 6,204명이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또한, 사업단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할 청년들을 직접 채용(사업단별 7명, 총 119명)하여 교육·훈련을 제공하였으며, 사업종료(~12월) 후에는 사업 참여경험이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지원도 할 계획이다.
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보면, 최우수 사업단은 광주(사업단명: 광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우수는 경남(가델하우스)으로 결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장려는 부산(동주대 산학협력단), 경기(늘푸른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서울(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되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서비스 제공인력이 사업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는 경력 축적(61%)이었으며, 제공인력의 절반 정도는 사업 참여가 경력축적과 취·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였다.
보건복지부 조경숙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업단들이 청년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창의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청년들의 욕구에 맞는 신체·정신건강 사회서비스를 적극 발굴·제공함과 동시에, 제공인력의 일 경험이 취·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