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공직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직박람회가 26일 서울에서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다양한 공직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에 헌신·봉사하는 유능한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2019 공직박람회’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공직 채용 정보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방의 공직 지방생을 위해 오는 12월 11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1월 26일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19 공직박람회’.이번 박람회는 ‘당신의 열정! 대한민국을 꽃 피웁니다’를 주제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헌법기관 및 공공기관 등 총 72개 기관이 참여해 공직 채용안내와 맞춤형 채용 서비스, 부대행사 등 3개 섹션으로 진행한다.
또한 공정채용관, 공직역사·가치관, 공개·경력채용관, 인사혁신관 등 주제관에서는 공정한 채용제도와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공직 인재상, 균형인사 등 다양한 인사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직종별 채용설명회와 공직선배 1:1 멘토링 등 맞춤형 채용 컨설팅을 통해 수험 요령을 전수받고 공직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공직적격성평가(PSAT) 예제풀이와 9급 모의시험, 모의 면접체험 프로그램 등에서는 공무원 채용시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수험생 본인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남다른 열정으로 2019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선배공무원들이 ‘나의 경험, 나의 공직’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하고, 직업 적합성을 측정하는 ‘직업 심리검사’와 퇴직 공무원들의 재능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된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공직사회는 적극행정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열정과 패기를 갖춘 분들이 공직에 참여해 적극행정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박람회가 공직 채용 정보를 얻는 것에서 나아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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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세한 행사 프로그램은 인사혁신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관련 자료와 영상 등을 인터넷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