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9개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가 20일부터 이틀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금융기구 채용 정보와 채용인터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2009년 이후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9개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가 방한해 한국 청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20일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서 열린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에서 김회정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들은 기구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인사정책, 채용정보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에서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총 134건의 채용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부흥개발은행 JPO(국제기구 초급전문가) 및 인턴, 아프리카개발은행 인턴 등은 이번 채용인터뷰를 계기로 한국 인재를 선발해 내년 중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도 참석해 국제금융기구 채용 관련 생생한 경험을 소개하고 조언을 해줄 계획이다.
김회정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사를 통해 “전문성, 공익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 협업 능력 등을 가지고 국제금융기구 진출에 끊임없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