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대 혁신선도사업 5개, 창업·벤처 19개… 연 890억 원 공공구매 유발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019년 제4회 우수제품 지정심사를 통과한 42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하고, 11월 20일(수)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2019년도 4회차 심사 통과율은 23.4%이며, 42개 지정제품 중 혁신성장선도사업* 제품 5개, 창업·벤처 기업 19개 제품,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G-PASS) 기업 제품 7개 등이 포함되어 혁신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촉진하게 된다.
한편, 이번 4회차에 이어 올해 우수제품 지정심사는 12월에 마지막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내년도 지정심사 계획 및 일정은 11월 하순에 공고될 예정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우수제품제도가 미래성장동력 육성, 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 등 정부정책을 든든히 뒷받침 하는 전략적 조달자의 주역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조달기업도 우수제품 진입을 계기로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