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1월 12일, 13일 이틀간 잠실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
정부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 제공(월드잡플러스(worldjob.or.kr) 등), 연수(K-Move스쿨), 민간.공공 알선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기관 간 협업으로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고급 연수 과정(케이 무브 트랙Ⅱ)을 시행하는 등 정부 혁신을 통해 해외 취업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균 연봉 및 전문·관리 직종으로의 취업이 증가하는 등 질적으로도 개선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글로벌 일자리 대전" 은 해외 기업의 면접 기회가 많지 않은 국내 청년 구직자를 위한 것이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9개 국가, 100개 사가 참여하며 기업의 채용 희망 인원은 총 615명이다.

이번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 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1:1 면접을 지원하는 박람회, 국가별 진출 정보 제공을 위한 설명회, 취업 관련 지도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국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중 청년 15명 이상이 이력서를 제출한 기업이다.
기업에서는 실제 입사 면접과 유사하게 사전에 접수된 이력서를 심사한 후 면접 대상자를 확정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다만 미리 이력서를 제출하지 못한 청년은 참가 기업의 면접 일정에 따라 가능할 경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설명회에 참여할 경우 국가별 진출 정보나 국제 기업의 채용 정보, 국제 기구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국가별 진출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 취업 환경 설명회" 의 대상 국가는 일본, 중화권, 동남아국가연합(ASEAN), 영미, 유럽이며, 해당 국가의 유망 직종, 취업 준비 전략 등을 제공한다.
"국제 기업 채용 설명회" 에는 일본의 정보 기술기업인 칼(CAL)과 항공사 말레이시아 국적 항공사인 에어아시아(AirAsia)가 참여하여 기업의 인재상, 채용 계획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국제 기구 설명회" 에는 정부 국제기구 취업지원 정책 안내와 세계 식량기구인 유엔세계식량계획 서울사무소에서 참석하여 업무 및 입사 전략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취업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나 취업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은 청년은 지도 상담관을 활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그간 우리 청년들은 우수한 국제 역량을 바탕으로 약 60여개 국가의 정보 기술, 사무·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였고 이를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경력을 개발해오고 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취업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정보 등 국가별 진출 정보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일자리 대전"이 청년 구직자 여러분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