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일자리포털 ‘워크넷’에서 청년 취업준비와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인용 직업적성검사’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검사는 고용정보원의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것으로, 80분 내외의 검사를 통해 적성검사는 물론 언어력·추리력·수리력 등 다양한 요인을 객관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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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직업적성검사 서비스를 시작한 워크넷 서비스 바로가기. |
성인용 직업적성검사는 직업에서 요구하는 적성요인을 11개 요인으로 측정해 각 요인별로 ‘최상-상-중상-중하-하-최하’ 6단계로 평가한 적성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이렇게 산출된 적성프로파일은 본인이 어떤 적성능력에서 높고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적성에 가장 적합한 직업도 5순위까지 추천해준다.
특히 개인의 적성프로파일을 대학 재학생과 일반 구직자 등으로 나누어 다양한 집단과 비교해 준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학교 유형별(4년제·2~3년제) 및 전공 유형별(인문·자연·예술)로 재학생 평균과 비교하고, 일반 구직자는 전직 또는 현직 재직자의 평균 적성프로파일과 견주어 볼 수 있다.
나아가 검사에서 적합 직업으로 추천된 직업 혹은 희망 직업 재직자의 평균 프로파일과 비교해 본인의 상대적 강약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떤 적성을 더 보강해야 하는지도 파악 가능하다.
또한 최근 대기업 중심으로 실시되는 적성검사가 중요하게 다루는 상황판단력과 문제해결능력도 포함되어 취업 대비 적성검사 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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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검사가 취업을 준비하거나 직업과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청년, 이직 및 전직을 희망하는 재직자 등에게 어떤 분야의 직업이 적합한지 알려주는 길잡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