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신설법인 동향을 통해 5월 신설법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896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5월까지 신설된 법인의 수는 총 4만 534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4개(2.9%) 늘었다.
5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1933개(21.6%), 제조업 1604개(17.9%), 부동산업 1192개(13.3%), 건설업 839개(9.4%) 등의 순이었다.
이중 제조업 신설법인은 음식료품, 섬유·가죽, 고무·화학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8%(194개) 늘어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부동산업(375개), 금융·보험업(110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76개), 정보통신업(48개) 순으로 늘어났으며 전년 동월 대비 12.3%(670개) 늘어 8개월 연속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3081개(34.5%), 50대 2356개(26.4%), 30대 1861개(20.8%) 순으로 법인을 많이 설립했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 수가 230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늘었고 남성 신설법인 수는 6659개로 5.4% 증가했다.
전체 신설법인에서 여성 신설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p 높아진 25.7%였다.
지역별로는 경기(376개), 인천(110개), 충남(49개), 부산(48개) 순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