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마트혁신을 한 눈에…‘월드IT쇼 2019’ 24~27일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04-24 17:35:24

기사수정
  • 서울 코엑스…최신 정보통신 기술·제품·서비스 전시 및 체험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전시·체험하는 ‘월드IT쇼 2019’를 24~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SMART INNOVATION’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과 이를 응용한 새로운 상품·서비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통신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세미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을 개발한 우수기업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열릴 계획이다.

 

우선, 전시회에서는 SK텔레콤·KT·현대자동차·퀄컴 등 국내외 주요 정보통신 기업 400여개사가 참가해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월드IT쇼’.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또한, 정보통신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시상에서 총 10개 기업이 수상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30TB 용량 SSD제품을 개발해 기존 제품 대비 용량과 성능을 2배 높인 삼성전자의 ‘30.72TB SAS SSD’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비주얼캠프의 ‘VR시선추적 및 시선분석 소프트웨어’가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그 외, ‘해보라(주)’, ‘(주)올림플래닛’, ‘(주)케이티/(주)알티캐스트’, ‘삼성에스디에스(주)’, ‘SK텔레콤(주)’, ‘(주)다비오’, ‘(주)피씨티’, ‘(주)버넥트’가 장관상을 수상한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 분야 정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성과물도 전시해 연구성과물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정보통신 청년인재 채용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아울러 진행할 계획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은 “정부는 경제·사회 전반에서 5G기반의 지능화 혁신을 통해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5G+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월드IT쇼는 5G와 연계해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되고 우리 제품·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전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
  2. 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5’서 K-방산 아라미드 선보여 HS효성첨단소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 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1100여 ...
  3.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4.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5.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