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인사혁신처는 이달부터 공무원 시험 부정행위자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52개 국가기관과 17개 지방자치단체 등 시험실시기관에서 이 시스템에 접속해 응시자 명단을 입력하면 부정행위자의 성명과 부정행위 처분일, 응시자격 정지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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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경찰·소방 등 국가공무원 채용시험과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법원과 헌법재판소 채용시험 등에서 발생한 부정행위자 전체 조회가 가능하다.
부정행위자 통합조회 서비스는 각 기관 채용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에 구축됐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기존에는 각 기관의 채용담당자가 관보에 게재된 부정행위자 명단을 일일이 찾아서 응시자 명단과 대조·확인해야 했다”며 “이번 서비스로 결격사유가 있는 응시자에 대한 검증이 보다 철저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