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2018년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 6059명으로 집계됐다. 총인구는 2017년보다 4만 7515명, 0.09% 늘었다.
1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통계 공표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 증가율이 0.1% 이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61만 5884명(16.6%)으로 전년대비 12만 5680명 늘어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848만 8587명(16.4%), 30대 727만 143명(14.0%), 20대 682만 3973명(13.2%), 60대 594만 9639명(11.5%) 등의 순이었다.
0세에서 14세 유소년 인구는 662만 8610명으로 전체 인구의 12.8%를 차지했으며 2017년 678만 5965명과 비교해 15만 7355명 감소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765만 408명으로 전체 인구의 14.8%에 달했으며 2017년과 비교하면 735만 6106명에서 29만 4302명 증가했다.
고령 인구가 유소년보다 102만 1798명 많아 격차가 100만 이상으로 벌어졌다.
성별로는 여자는 2595만 9930명(50.1%), 남자는 2586만 6129명(49.9%)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9만 3801명 더 많았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204만 2947세대로 2017년 2163만 2851세대보다 41만 96세대(1.9%)가 증가했다. 세대당 평균 인구는 2.35명이다.
시·도별 인구를 보면 경기 20만 3258명을 비롯해 세종, 제주, 충남, 인천, 충북 등 6개 시도가 증가했다. 경기, 세종, 제주는 자연적 인구 증가와 타 시도로부터 순 유입이 많았다.
서울은 9만 1803명이 유출돼 감소율이 가장 컸으며 이를 포함 부산, 전북, 경북, 대구, 전남, 광주, 대전, 울산, 강원, 경남 등 11개 시도는 인구가 줄었다.
시·군·구 중 순 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으로 6만 2609명 늘어났다. 순 유출은 경기 안산에서 1만 86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자세한 통계 현황은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의 ‘정책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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