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강원도 고성군 죽도와 제주도 서귀포시 문섬 일대를 해중경관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중경관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6월 전국 연안권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고, 잠수·관광·시설 각 분야별 전문가로평가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평가위원회는 대면평가와 수중실사 및 지역 구성원 면담 등 3단계의 평가를 거쳐 최종 2개소를 해중경관지구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해중경관지구로 선정된 강원도 고성군 죽도 인근해역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며, 제주조 서귀포시 문섬 일대는 국내 최대 연산호 군락으로 빼어난 수중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금번에 지정된 해중경관지구에 해중 생태계 보전사업과 수중레저 체험활동 지원 등 해양레저관광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전국의우수한 경관을 지닌 해역을 발굴하여 해중경관지구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해나갈 계획이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해중경관지구 지정은 우리나라의 해양레저관광 영토를 수중으로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