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0월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케이(K)실에서 '해외 생물자원을 활용한 신약 개발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립생물자원관이 2007년 이후 라오스 등 생물자원 부국 7개국과 협력연구를 수행하며, 합법적으로 발굴하고 확보한 해외 유용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바이오 신약 및 화장품 개발 등 바이오산업 분야에 우수한 해외 생물자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뉴트라팜텍, 고려바이오 등 40여 명의 바이오 연구개발(R&D) 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들 연구개발 담당자들은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해외 생물자원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바이오기업에 정부간 협력으로 확보해 효능을 밝힌 생물소재를 공개한다.
또한, 캄보디아 등 자원제공국의 관련법에 맞춰 생물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다양한 해외 생물자원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간 국립생물자원관은 나고야의정서 대응, 자원제공국의 관련 법률을 준수하며, 해외 생물자원을 발굴·확보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