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고품질 우량 묘목 생산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온실에서 묘목을 생산하는 시설 양묘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민유 양묘시설 현대화사업」공모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양묘 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부담 해소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실 등 시설 내에서 묘목을 생산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하고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을 대행 생산하는 사업자이다.사업자가 지자체에 공모 신청을 하면, 해당 지자체가 검토한 후 다음달 7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이다.신청할 때에는 총사업비 2억 원 이상∼10억 원 이하 규모로 단년 또는 2년 연차사업으로 공모 가능하다.
5명의 전문가가 사업계획을 심사하여 사업자를 선정하며, 공모 결과는 다음달 20∼21일경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공지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산과 농촌지역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