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2일 제주도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육종학회 학회상 시상식’에서 가시 없는 음나무 ‘청송’ 품종이 코레곤품종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시 없는 음나무 ‘청송’ 품종은 2012년에 품종보호권이 등록된 이후, 농가 및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보급됐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킨 품종으로 인정받아 한국육종학회 코레곤품종상을 수상했다.

‘청송’ 품종은 쌉사름한 맛과 고유한 향이 있어 소비자의 수요도가 상당히 높다.
또한, ‘청송’ 품종이 일반 음나무에 비해 새순 생산량이 2배 이상 많 고, 잎자루와 줄기에 가시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음나무 순을 생산 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음나무 새순은 유기농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껍질은 자양강장 및 약리활성이 뛰어난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임산물 품종 개발 연구가 활성화돼야 한다”라며, “앞으로 음나무뿐만 아니라 다른 임산물의 맞춤형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