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를 5일 하루 동안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과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교육·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생물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생물 무늬가 들어간 나무목걸이 만들기, 동물 모형이 들어간 야광 팔찌 만들기, 홀로그램 색종이로 생물 꾸미기 등 생물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국립생물자원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선정된 호랑이, 청개구리 등 ‘국민이 직접 뽑은 우리 생물 톱텐(TOP 10)'의 이미지를 이용해 피부에 붙이는 스티커 타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환경교육 이동교구 상자’ 등으로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외래종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관객 참여형 공연인 버블·풍선쇼와 가족놀이 한마당(전통놀이), 생물 캐릭터 퍼포먼스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시각장애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생물소리 및 촉각 교구 체험을 전시관 교육실에서 총 3회 진행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어린이들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우리 생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