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CES 2026에서 벤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부터 9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 참가해 국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벤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혁신관에서 新기술 평가 시스템, K-콘텐츠 투자 프로세스, ESG 정밀진단 시스템 등 IBK의 혁신 금융을 소개하는 한편, 新기술 평가 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7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또한 코트라 통합 한국관에 마련된 IBK창공관을 통해 15개 스타트업 기업의 전시 운
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오는 10일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충남 태안군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에 대한 제2차 수중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당암포 해역의 수중유적은 2016년 문화재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이 공조 수사한 도굴사건으로 그 존재가 알려지면서 같은 해 12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긴급탐사를 시행한 후 유적 보호를 위하여 사적으로 가지정된 상태이다. 이후 지난해 10월 제1차 발굴조사를 한 결과 고려청자와 청자접시 등 다량의 유물이 나오면서 지속적인 학술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016년 긴급탐사 때와 지난해 1차 발굴 때 나온 고려청자들은 기존에 발굴된 14세기 고려 후기 청자들과 형태가 유사해 안면운하가 개통된 17세기 이전 천수만(충남 태안군 안면읍) 해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해상활동을 직접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 받고 있다.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은 육지와 안면도를 나누는 안면운하의 시작점인 동시에 천수만과 가로림만(충남 태안반도 북쪽의 만)을 연결하는 굴포운하의 시작점에 자리하고 있어 유적의 성격 규명에 대해서 학계의 관심이 큰 곳이다.
이번 제2차 발굴조사로 나오는 추가유물들은 앞으로 사적 가지정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해저유적의 성격을 파악하는데도 더 명확한 단서가 될 것이다.
참고로, 태안(泰安)은 태평하여 안락하다는 뜻과 달리 예로부터 해난사고가 잦았던 난행량(難行梁)으로, 고려와 조선 시대 세곡을 나르던 조운선의 무덤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처럼 선박의 침몰이 많은 것은 태안 앞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에 의하여 조류가 세고, 연중 안개가 잦았으며, 복잡한 해저 지형에 의하여 암초가 돌출된 지역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지난해 6월 충남·경기 해역의 수중문화재를 담당하고자 설치된 서해문화재과 정식으로 참여하는 수중발굴조사로서도 의미가 크다. 책임연구기관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태안 당암도 해역의 수중발굴을 통해 과거 서해 항로의 무역활동과 해상교류의 흔적을 찾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태안 당암포 해역 발굴조사 예정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