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 서비스 ‘인문360도’ 누리집(inmun360.culture.go.kr)이 새 단장을 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 ‘한줄인문’, 출판사가 직접 하는 책 소개(북트레일러), 우리 동네 인문지도 등의 코너를 신설했다.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 등과 협업해 평범한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소개하는 ‘인문유랑’도 새롭게 선보인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칼럼, 인터뷰, 영상, 관련 전시·책·공간정보 등을 모아 한 번에 보여주는 추천(큐레이션) 서비스인 ‘테마갤러리’도 추가됐다.
테마갤러리 첫 화면.
오는 5월부터는 인문정보에 등록된 공간 중 한 곳을 골라 원하는 인문학 강연이나 작가와의 대화 등을 신청하면 매월 한 건씩 선정해 실제 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골목콘서트’도 진행한다.
이와함께 개편 기념으로 4월 1일까지 ‘초간단 공모전’을 마련한다. ‘변화에서 시작하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한줄인문’ 코너에 짧은 글귀를 남기면 높은 공감을 얻은 작품을 캘리그래피로 제작해 인문360도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누리꾼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2015년 말 ‘날마다 새로운 생각, 날마다 새로운 관점’을 모토로 만들어진 ‘인문360도’ 누리집은 매월 한 가지 주제에 대한 15개 분야 전문가들의 칼럼, 공간 정보, 미디어,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