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29일까지 국가사무 지방이양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충청·호남·영남권에서 인구 규모별로 선정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행 국가이양 사무에 관한 업무량과 전담인력 규모 등 업무 수행실태를 조사하게 된다.
아울러 기초 지자체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사무 이양효과와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의견수렴회를 통해 국토 및 지역개발, 농림해양수산, 보건·안전, 산업 및 중소기업, 환경 등 분야별 기초 지자체로 이양이 필요한 사무를 발굴할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분권 로드맵’과 관련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의견수렴회는 충청권 14∼15일, 호남권 21∼22일, 영남권은 28∼29일 열린다.
윤종진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은 “지방분권의 핵심은 지방사무 확대와 재정확충”이라며 “향후 지자체의 규모나 역량을 고려한 현장수요 중심의 맞춤형 이양을 통해 지방분권의 효과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