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춘천별빛산골교육 사회적협동조합(강원 춘천시 소재)은 ‘농촌유학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 폐교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사회적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농촌 초등학교로 유학(1년) 온 도시학생들은 지역 농가에서 생활하면서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자연속에서 다양한 방과 후 체험활동(숲체험, 텃밭가꾸기, 목공활동 등)을 하고, 농촌마을은 도농교류를 통한 농촌 활성화는 물론 마을 주민 유학생 홈스테이 및 체험강사, 농산물판매 등과 연계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열손가락서로돌봄 사회적협동조합(경기 안양시 소재)은 뇌병변 장애자녀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함께 돌보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장애자녀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11년 뇌병변 장애자녀 부모 자조모임으로 시작하여, 뇌병변중증장애인 돌봄사업(방과후 교실, 토요, 방학 돌봄, 이동지원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사회문화 참여, 생활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부모로 구성된 멀티공연단 <마당>은 ‘움직이는 동화, 노래와 율동, 인형극’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자립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연말(‘17년 6차) 인증 받은 에이블투어(주)(경기 양주시 소재)는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관광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대형 리프트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금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서울.경기권 장애인단체와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관람객 200여명의 이동을 지원하였고, 패럴림픽에서도 선수 및 관람객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자체와 관련 부처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및 산업 특성을 반영하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16개 광역단위로 설치되어 있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대표번호 : 1800-2012)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